WTI 배럴당 105달러
20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2.48달러 가까이 하락하며 105.61달러 선에서 거래됐고 북해산 브렌트유 역시 1.48달러 하락한 124.23달러를 기록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알리 빈 이브라힘 나이미 장관은 카타르에서 열린 걸프협력이사회 이후 기자간담회를 통해 원유공급이 부족해지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유가 안정화를 위해 필요시 하루 250만배럴을 추가생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알리 빈 이브라힘 나이미 장관은 이어 "3~4월 하루 공급량을 990만배럴까지 공급할 계획"이라며 "사우디아라비아의 원유 생산능력은 하루 1250만배럴 수준으로 여유가 있다"이라고 덧붙였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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