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매출은 대형마트가 전달에 비해 6.4% 하락한데 비해 백화점은 2.9% 늘었다. 유주연 연구원은 "설 연휴의 차이와 프로모션 진행에 따라 백화점과 대형마트의 실적 차이가 발생했다"고 판단했다.
3월은 이월된 봄상품 수요로 백화점과 할인점이 모두 양의 성장세를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다. 대형마트의 경우 3월부터 일부점에서 영업제한이 시행돼 기존점 성장률을 둔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메리츠종금증권은 현대백화점 이 앞으로 현대홈쇼핑의 한섬 인수와 신규점 효과가 기대된다고 평가하고, 저평가가 돋보이는 GS홈쇼핑 과 함께 선호주로 추천했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꼭 봐야할 주요뉴스
"하이브 연봉 1위는 민희진…노예 계약 없다" 정면...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