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작가연맹 소속 중국 작가 22명은 애플의 앱 스토어에서 라이선스를 받지 않은 자신들의 작품 95개에 대한 복제본이 팔리고 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애플측은 지적재산권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불만을 요구받았을 때 즉각적이고 적절하게 대응한다고 밝혔다.
중국 작가들이 지적재산권 문제로 애플에 소송을 제기하면서 애플과 중국의 악연이 계속되고 있다.
애플은 또 지난해 부품 공급업체 팍스콘 테크놀로지의 직원 3명이 중국 공장에서 숨진 사건과 관련해 열악한 중국 근로환경 문제로 구설에 올랐다.
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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