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삼성전자는 지난 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갤럭시 존에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삼성 갤럭시 노트로 만든 손글씨 노트 아카데미'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참석자들에게 직접 갤럭시 노트를 100% 활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전달하기 위해 열렸다. 감성적인 손글씨·손그림으로 유명한 손작가 '하폴'의 예쁜 글씨·그림 그리기, 풍경·인물 스케치 쉽게 하기, 연애편지 쓰기 등에 대한 강좌로 구성됐다.
삼성전자는 앞서 갤럭시 노트 특유의 아날로그적 감성을 전달하기 위해 하폴과 함께 갤럭시 노트 활용 서적 '삼성 갤럭시 노트로 만든 손글씨 노트'를 출간하기도 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S펜을 통해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작품을 만드는 과정에 대해 고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폴 작가와 함께 갤럭시 노트로 만든 손글씨 노트 아카데미를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S펜과 갤럭시 노트를 다각적으로 활용해 좀더 스마트하고 따뜻한 삶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소통의 기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권해영 기자 rogue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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