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는게 없는 중고차 전문매장
[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젊은 세대들에게 내 집 마련보다 더 중요한 게 내 차 마련이다. 결혼 자금이 여유롭지 못해 신차를 사기 어려운 예비 부부라면 이젠 중고차도 눈여겨 볼만하다. 동화기업 계열사 동화오토비앤즈가 최근 인천서구 가좌동에 새롭게 문을 연 중고차 매매단지 ‘엠파크’에 가면 답을 얻을 수 있다.
동화 측은 "이미 국내 중고차 시장은 신차 시장의 2배를 넘어서는 규모로 성장했으며 신차 교체 주기가 더욱 짧아지면서 신차 못지않은 양질의 중고차들도 늘어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엠파크는 고객의 편리한 자동차 쇼핑을 돕기 위한 다양한 시설과 서비스를 갖추고 있다. 주차가 가장 편리한 지상 2~3층에 900대를 수용할 수 있는 고객 전용 주차장을 마련해 고객의 접근성과 이동 편의를 최대한 고려했으며, 음식점, 편의점, 오락 시설 등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휴게 공간도 충분히 마련했다.
또 단지 내에 중고차를 검색할 수 있는 터치 스크린 방식의 정보 전달 시스템인 ‘디지털 키오스크(Kiosk)’를 40대 이상 설치해 연식, 주행거리 등 원하는 차량의 세부 정보 검색은 물론, 매매상사 정보, 단지 내 편의 시설 및 층별 안내 등 원하는 정보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다.
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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