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장관은 13일 CBS라디오 '김미화의 여러분'에 출연해 "북미 간 합의가 되고 이제 합의를 이행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합의가 돼가고 있다. 다행한 일"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류 장관은 그동안 우리측이 요구했던 문제에 대해 "모든 현안을 다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허심탄회하게 얘기해서 풀어갈 수 있는 것부터 풀자는 것이 제 생각"이라고 말했다. 특히 "천안함 폭침에 대한 조치와 5ㆍ24조치, 개성공단, 금강산관광, 경협, 6ㆍ15선언과 10ㆍ4선언의 이행문제 등을 모두 논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류 장과은 최근 최근 중국 베이징에서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의 북한 접촉설과 관련, "(임 전 실장이) 중국 배구협회와 일이 있어서 중국을 간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양낙규 기자 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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