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에 따르면 김 회장은 문화재청 감정관실이 가짜로 판명한 고려불화 '수월관음도'를 한국고미술협회에서 진품으로 감정해주고 이 불화를 담보로 10억원을 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검찰은 허위감정과 도굴사주, 협회 운영비리 등에 대한 혐의에 따라 지난 1월10일 한국고미술협회와 김 회장의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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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직장 잃을 위기에 놓였다…한국 삼킨 초저...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