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3일 만에 시범경기 2호 홈런…2타수 2안타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추신수(클리블랜드)가 시범경기 2호 홈런으로 타격감에 불을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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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는 11일 미국 애리조나주 굿이어 볼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와의 시범경기에 3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 2타수 2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2개의 안타를 모두 장타로 연결시키는 등 100% 출루에 성공하며 타격감을 대폭 끌어올렸다. 출발부터 순조로웠다.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더스틴 모슬리를 공략, 우익 선상에 떨어지는 2루타를 만들어냈다. 팀이 0-3으로 끌려가던 4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대형아치를 쏘아 올렸다. 볼카운트 0-2에서 바뀐 투수 후안 오라마스를 상대로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포를 터뜨렸다. 추신수는 선두타자로 나선 6회 볼넷을 얻어낸 뒤 대주자와 교체됐다. 이날 2안타 추가로 시범경기 타율은 2할7푼3리(11타수3안타)로 높아졌다. 추신수의 맹타에도 불구 클리블랜드는 2-5로 패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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