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서 현대차 그룸에 엔진공급하는 주요업체로서의 전략적 지위 매력적
- 현대차 그룹 설비투자 시장 주도한다는 명분 등 현대차 그룹의 전략 배경으로 뚜렷한 구조적 성장요인 내재
- 현대차 그룹뿐만 아니라 그룹관련 다른 부품회사들 또한 위아의 FA, industrical machinery, machine tool, robot 등과 같은 다양한 사업의 매력적 시장
- 2011년 영업이익 3367.7억원으로 영업이익율 5.3% 기록, 2010년의 4.3% 대비 큰 폭 개선. 2012년 6.1%까지 달성 가능할 것으로 기대. 외형성장과 더불어 수익성 개선까지 가세하며 이익성장률 차별화
◆ 대한항공(KS.003490)
- 대한항공 이용한 2월 국제선 여객은 전년동월대비 +10.3% 증가한 111만명. 1~2월 누적 기준은 231만명(+8.8%ytd)으로 여객부문에서는 견조한 성장세가 시현되고 있음(인천공항 통계)
- 대한항공의 2월 화물 실적은 총 10.1만톤으로 +6.5% 증가했으나, 춘절 영향을 감안한 누적 실적은 -5.1% 감소한 18.9만톤을 기록하여 턴어라운드 국면으로 인식하기에는 다소 부족함
- 경험 상 3월은 여객 성장세가 다소 둔화되고 화물은 반대로 강함. 따라서 3월 여객 실적은 올 1, 2월에 비해 다소 Slowdown될 것으로, 화물의 경우 기대해 볼만 할 것으로 판단됨. 특히 화물부문에서 3월 출시될 i-Pad3 효과와 작년 3월 발생한 일본지진에 따른 기저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됨
- 우진세렉스는 국내 플라스틱 사출 성형기 전문기업으로 LS엠트론과 사실상 국내 시장을 양분. 동사의 사출 성형기 제품은 유압식 약 90%, 전동식 약 10% 수준으로 상대적으로 힘을 많이 사용하는 유압식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기 때문에 최근 자동차용 플라스틱 수요 증가에 수혜를 많이 받으며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되고 있는 상황
- 동사의 사업구조는 매우 안정적이라고 볼 수 있는데, 그 이유는 국내 시장에서의 산업 내 경쟁력 우위, 다각화된 고객선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
- 동사는 2012년 매출액 1,740억원(+23.0% YoY), 영업이익 155억원(+16.5% YoY)으로 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임에도 불구하고 P/E 5.5배 수준으로 저평가
◆ 코오롱플라스틱 (KS.138490)
- 자동 차 경량화가 글로벌 이슈로 부각되는 이러한 환경 속에서 동사의 주력 사업인 엔지니어 링 플라스틱(EP)은 자동차 경량화의 핵심소재로서 주목 받고 있음
- 우호적인 환경 속에서 동사는 POM 중합 설비 Capa를 기존 2.7만톤에서 5.7만톤으로 늘렸으며 컴파운드 설비 Capa 역시 2.5만톤에서 5만톤으로 증설. EP의 견조한 글로벌 수요를 감안했을 때 Capa 증설은 매출 확대로 직결될 것으로 판단
- 동사는 증설을 통한 생산설비 집약화와 고정비 절감으로 비용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전망. 또한 김천산업단지에 2013년 6월부터 열병합 발전소 가동 유틸리티 비용 저감에 따른 수익성 향상도 기대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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