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통신은 8일(현지시간) 달라라 회장은 구체적 수치를 내놓지 않았지만 "수개월 동안의 노력으로 국채 협상에 많은 민간 채권단이 참여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CAC의 최소 참여율은 66%이다. 그리스 정부는 참여율이 90% 이상이기를 원하며, 최소한 75% 이상은 되기를 원하고 있다. 그리스 정부는 민간채권단의 참여 비율이 75%를 넘어서면 CAC를 적용해 모든 채권단에게 국채교환 참여를 강요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아울러 달라라 회장은 더 이상 유럽에서 국채 재조정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나주석 기자 gongg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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