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케이스가 셰퍼드 페어리(Shepard Fairey)와 콜레보레이션 한 캡슐 컬렉션(Capsule Collection)을 출시했다.
셰퍼드 페어리는 지난 2008년 미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의 대선 포스터를 제작한 이로 그가 제작한 포스터는 티셔츠, 배지로 디자인되어 40만 달러에 달하는 수익을 올린 바 있다.
이번 컬렉션의 콘셉트는 ‘평화의 의미’와 ‘숭고함’이라고 전한다. 셰퍼드 페어리는 “평화는 매우 투쟁적이지만, 조화를 지향하는 이번 시리즈에는 장식적이거나 희망적이거나 때로는 경고성 짙은 이미지들로 표현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구성은 셰퍼드 페어리의 아트 시리즈 중, 옌 패턴(Yen Pattern/ Black Yen)과 로터스 오너먼트(Lotus Ornament), 오베이 엘리펀트(Obey Elepahant) 총 4가지 이미지를 적용했다.
캡슐 컬렉션은 백팩, 맥북 슬리브, 아이폰 케이스 등으로 선보인다. 이번 콜레보레이션 컬렉션은 인케이스코리아 공식 온라인 스토어(goincase.kr)와 10 꼬르소꼬모를 비롯한 주요 편집숍을 통해 구입 가능하다.
채정선 기자 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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