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표, 안내, 운전 상황 등 철도 현장서비스 체험…‘기차 타기 생활화운동’ 외국인들에게 전파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존 앤디컷(미국·76) 우송대학교 총장이 대전역 명예역장에 위촉됐다.
코레일 대전충남본부 대전역은 6일 존 앤디컷 총장을 일일 명예역장으로 위촉해 매표, 안내, 운전상황 등 철도 현장 서비스를 체험했다고 밝혔다.
존 앤디컷 총장은 “대전역 글로벌명예역장 및 홍보대사로 위촉돼 철도현장체험을 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외국인유학생은 물론 재학생도 철도이용에 더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다”며 “우송대와 대전역이 손잡고 외국인유학생 철도연계프로그램 개발, 글로벌홍보대사로서 철도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하겠다”고 덧붙였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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