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행시 짓기 깜짝이벤트’ 등 실시간 소통…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사이트 열어 운영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유통·광고전문기업 코레일유통(사장 정대종)이 트위터로 철도고객과 소통을 활성화 한다.
코레일유통은 16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활용, 온라인상에서 철도손님들과 적극적인 소통의 장을 열어 누리꾼들에게 다가선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해부터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등의 SNS사이트를 열어 운영해오고 있다.
15일에 깜짝 이뤄진 ‘코레일유통 5행시 짓기 이벤트’도 그런 흐름이다. 사전공지 없이 트위터를 이용하는 누리꾼들 대상으로 코레일유통 회사이름을 활용한 5행시 짓기를 해 3시간만에 선착순 20명을 넘기는 호응을 받았다. 뽑힌 20명에겐 상품으로 영화예매권 2매씩이 주어졌다.
신용형 코레일유통 경영관리본부 상무는 “소셜네트워크 SNS를 통해 고객들과 소통하는 창구로 활성화하고 손님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설 것”이라며 “고객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개발,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레일유통은 이번 깜짝이벤트 외에도 수시로 ▲블로그(blog.naver.com/korailretail) ▲트위터(twitter.com/korail_retai) ▲페이스북(facebook.com/korail_retai)으로 각종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다음 달엔 화이트데이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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