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는 "최근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게임, 만화, 화보 등을 무료 애플리케이션으로 알고 내려받아 이용했지만 나중에 이용요금이 청구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방통위는 "민원 사례를 살펴보면 주로 무료, 선물, 당첨 등의 호기심을 유발하는 스팸문자를 수신하여 접속하거나 직접 오픈마켓을 통해 무료 카테고리에서 앱을 다운해 사용하는 경우 유료결제 피해가 발생한다"며 스마트폰 이용자들의 주의를 촉구했다.
심나영 기자 sn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