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은 최현만 부회장을 대표이사 수석부회장으로 내정한다고 6일 밝혔다. 이상걸 사장, 하만덕 사장과 함께 미래에셋생명을 이끌 예정이다.
최 부회장은 1961년생으로 광주고와 전남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동원증권에 입사했다. 1997년 미래에셋 창립멤버로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이사를 역임 후 1999년부터 2011년까지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를 맡았고 지난해 미래에셋증권 이사회의장을 거쳤다.
조태진 기자 tj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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