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포럼은 해당 지역 소상공인의 애로를 파악하고 전문가와 정책대안을 발굴해 소상공인과 지역 경제를 선도하기 위한 것으로, 소상공인 대표로 구성된 소상공인위원과 학계·언론계·전문가그룹 등으로 구성된 정책위원 등 약 100여명 규모로 출범한다. 소상공인위원 2명, 정책위원 1명 등 총 3명은 소상공인포럼 공동대표로 위촉된다.
강삼중 소상공인지원단장은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소상공인 현안 과제들을 함께 공유함으로써 상대적으로 소외돼 있는 소상공인의 권익과 활로개척을 위한 정책들이 개선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앙회는 오는 15일 12개 광역별 지역 소상공인포럼을 하나로 결성한 '전국소상공인포럼'을 출범한다.
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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