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정준영 기자]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최재경 검사장)는 3일 선종구 롯데하이마트 롯데하이마트 close 증권정보 071840 KOSPI 현재가 7,210 전일대비 250 등락률 +3.59% 거래량 47,491 전일가 6,960 2026.05.14 13:24 기준 관련기사 영업익 70% 껑충…백화점이 견인한 롯데쇼핑, 1분기 '깜짝실적' 롯데하이마트, 냉방·세탁가전 동시 구매 할인 행사 롯데하이마트, 상반기 '가전절'…주방·IT 가전 '최저가' 회장이 납품업체들과 거래과정에서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를 포착해 협력업체들 압수수색에 나섰다.


검찰은 이날 오전부터 하이마트와 거래중인 협력사의 압수수색에 들어가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회계장부 등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오후 3시50분 경에는 춘천시에 위치한 골프장 시행사 엔바인 압수수색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검찰은 7~8곳을 수색할 방침이다.

중수부는 하이마트가 2009년부터 사업비 1500억원 규모 골프장 리조트 사업을 추진하면서 협력업체들에 골프장 회원권 구입을 강요했다는 의혹을 조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AD

또한 검찰은 선 회장이 회사자금과 개인재산을 해외 조세피난처에 설립한 페이퍼컴퍼니에 보내 자녀들에게 불법 증여해 조세를 포탈한 혐의를 잡고 관련 사항을 수사 중이다.

중수부는 이번 하이마트 조세포탈과 횡령 등 혐의에 대해 선 회장 일가의 계좌를 추적하고 국세청과 공조수사를 벌이는 등 수사에 힘을 쏟고 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정준영 기자 foxfu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