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페이퍼는 아트지를 주력으로 하는데 지난해 업계 최초로 친환경인증인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받았다. 지난 2007년에는 세계산림관리협의회가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제품에 부여하는 FSC인증을 받기도 했다.
무림SP는 투표용지 특허권이 강점이다. 국내 최초로 투표용지를 개발한 이 회사는 지난 2007년 전자개폐기용 투표용지 특허를 획득했다. 2002년 지방선거에서 국내 최초로 투표용지를 공급한 이래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투표용지를 공급하고 있다.
김인중 무림그룹 사장은 “이번 대선과 총선에는 투표용지 200톤, 선거공보, 인쇄홍보물 및 봉투 인쇄용지 1만톤 등 총 2만톤 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본다”며 “무림의 제지 3사는 맞춤형 종이로 선거전에 뛰어들어 친환경종이를 적극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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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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