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전년 동월대비 4조1000억원 가량 증가했고 전월대비 3조9000억원가량 감소한 수준이다.
업종별 동향을 살펴보면, 일반 소비와 관련이 없는 공과금 카드납부 실적이 1조6000억원으로 전월대비 54.7% 크게 늘었고, 소비 동향과 관련된 음식점, 주유소 거래 등은 대부분 큰 폭으로 감소했다.
여신금융협회 관계자는 "전월대비 감소 원인은 12월 연말특수로 인한 기저효과와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위축 및 지난해 이후 카드사의 자산증가 억제노력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며 "가계부채에 대한 부담, 카드사 자산억제 노력, 경제성장 둔화 및 소비위축 등으로 실적 증가세는 지속적으로 둔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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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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