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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기 책가방, ‘네모난 백 팩’이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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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신학기 앞둔 2월, 전월 대비 책가방 65%, 스퀘어 백 팩 150% 매출 상승”

"새 학기 책가방, ‘네모난 백 팩’이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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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요즘 책 가방은 '네모난 백 팩', 이른바 '스퀘어 백 팩'이 대세다.

27일 오픈마켓 11번가(www.11st.co.kr)에 따르면 '스퀘어 백 팩'은 전월 대비 매출이 150%나 치솟았다. 같은 기간 책가방 전체 매출은 지난 달보다 65% 오르는데 그쳤다.
11번가 측은 "네모난 백 팩이 고객들 사이에 심플한 라인으로, 교복은 물론 캐주얼한 옷차림에도 잘 어울린다는 평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가수 아이유 등 유명 연예인들이 이 가방을 메고 공항, 행사장 등에 출연한 사진이 여러 매체를 통해 소개되면서 인기몰이를 더했다는 분석이다.

3~8cm 정도 키를 높여주는 '키높이 운동화'에 대한 관심도 높다. 새 학기를 맞아 새로운 친구들을 사귈 때 좋은 인상을 주려는 경향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키높이 운동화는 1월 대비 50% 매출이 오르며, 신학기 운동화 열풍을 이끌었다. 봄을 맞아 색상은 한층 화사해 졌다.
무채색 일색이던 운동화가 노란색, 연두색, 빨간색, 파란색 등 톡톡 튀는 원색 계열로 이동하고 있는 것.

특히 노란색의 경우 이달 들어 처음으로 흰색 운동화의 매출 비중을 넘어서며 '2월 대표 색상'에 올라섰다. 11번가에 따르면 이번 달 인기 운동화 색상 판매 비중은 노란색(28%), 흰색(26%), 검정색(14%), 초록색(계열, 11%), 파란색(계열, 8%) 등 순이었다.

이에 11번가는 새 학기를 앞두고 '두근두근 시작! 쇼핑혜택' 이벤트를 29일까지 실시한다. 디지털, 유아동 브랜드와 의류, 잡화, 가구 등 상품을 15만원 이상 구매 시 3000포인트, 30만원 이상 구입시 7000포인트, 70만원 이상 구입시 2만 포인트 적립해 주는 행사다.

'두근두근 새 출발 응원 간식 지원'은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원 간식 신청 사연을 올리면 가장 많은 추천수를 얻은 1명에게 매일 피자 등 간식을 지원하는 이벤트. 11번가는 '두근두근 매일 오전 11시, 3시 반값 쇼핑'을 통해 매일 두 차례, 오전 11시와 오후 3시 LED스탠드, 배드민턴 라켓 등 신학기 관련 상품을 특가로 판매한다.

또 11번가는 책가방, 신발을 비롯해 바람막이 점퍼, 패딩, 취미상품 등을 최대 59% 할인한다. 아식스의 '젤 하야이 듀얼포트 런닝화'를 3만9800원에, 컬럼비아의 '32L 등산배낭'을 7만4700원에, 나이키의 '남성 바람막이'를 5만9000원에 판매한다. 학생가구도 파격 할인 대상이다.

한샘, 리바트, 장인가구 등 프리미엄 브랜드 학생가구를 최대 55% 낮춰 내놨다. 신학기를 맞아 디지털 상품도 대폭 할인된다. 레노보의 씽크패드 노트북 등 디지털 상품 구입시 OK캐쉬백 포인트를 최대 130%를 적립할 수 있다. 매일 오전 10시, 오후 2시, 오후 6시 하루 3번에 걸쳐 쿠폰도 증정한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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