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이대호, 일본리그 적응 이상무…야쿠르트전 100% 출루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이대호, 일본리그 적응 이상무…야쿠르트전 100% 출루
AD
원본보기 아이콘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이대호(오릭스)가 2경기 연속 안타를 때리며 쾌조의 컨디션을 과시했다.

이대호는 20일 일본 오키나와 우라소에시민구장에서 펼쳐진 야쿠르트와의 연습경기에 4번 1루수로 선발 출전, 1타수 1안타 2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100% 출루를 선보이며 일본무대에서의 순조로운 적응을 알렸다. 출발부터 무난했다. 1회 1사 1, 2루서 상대 선발 아카가와 가쓰키를 만난 이대호는 풀카운트 접전 끝에 볼넷을 골라 1루를 밟았다. 후속 T-오카다의 만루 홈런 때 그는 홈을 밟아 세 번째 연습경기 만에 첫 득점을 신고했다.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안타를 때려냈다. 볼카운트 1-1에서 바깥쪽 높은 직구를 밀어 쳐 우전안타로 연결했다. 이대호는 T-오카다의 우전안타 때 3루까지 내달렸지만 상대 우익수의 강한 송구에 발목을 잡혀 횡사를 당했다. 이대호는 5회 1사 1루에서 상대 구원 기노시타로부터 볼넷을 하나 더 골라낸 뒤 대주자와 교체됐다. 세 차례 연습경기 성적은 5타수 2안타 3볼넷 1득점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공습에 숨진 엄마 배에서 나온 기적의 아기…결국 숨졌다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