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세원이앤씨 이 운영하는 보건복지부 승인 가족제대혈은행 베이비셀이 20일 의료법인 이원의료재단과 공동마케팅 수행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로써 세원셀론텍 베이비셀과 이원의료재단은 영업정보 네트워크를 공유하고, 제대혈 및 산모혈액에 대한 엄격한 정도 관리를 통해 차원 높은 제대혈보관서비스를 제공하는 등의 공동마케팅을 추진하게 된다.
서동삼 세원셀론텍 RMS본부 상무는 "베이비셀은 제대혈 및 산모혈액 검사 등 제대혈은행의 필수불가결한 운영업무에 해당하는 병리검사 분야에서 글로벌 수준의 전문성을 확보하게 됨으로써 보건복지부가 공인하는 고도의 품질관리시스템 및 기술력에 이은, 또 하나의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원의료재단과의 공동마케팅을 발판으로 영업전략을 보강하고, 영업력을 확충해 베이비셀의 수익증대를 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너지 효과에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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