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년 91세 고 조영식 박사는 1921년 평안북도 운산에서 태어나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6·25 전쟁 중이던 1951년 경희대 전신인 신흥초급대를 인수했다.
특히 고 조영식 박사는 제36차 유엔 총회에서 '세계 평화의 날' 제정을 제안해 1986년부터 매년 9월 셋째 주 화요일을 '세계 평화의 날'로 만들었다.
유족으로는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조여원 경희대 교수, 조미연 경희학원 이사, 조인원 경희대·경희사이버대학 총장 등 2남2녀가 있다.
김승미 기자 as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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