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노원구, 발 빠른 입시 설명회 마련해 화제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22일 오후 2시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서 EBS 입시설명회 열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발표한 '2013학년도 대입 전형시행계획' 자료에 따르면 대학의 전체 정원 모집인원이 전년 대비 7035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성환 노원구청장

김성환 노원구청장

원본보기 아이콘
이에 따라 현 교육과정과 수능 시험체제를 마지막 기회로 삼고 있는 수험생과 재수생이 상당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앞으로 치열한 수능 경쟁이 예상돼 어느 해보다 발 빠른 입시대응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다.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학부모와 수험생들이 올 대학입시에 한발 앞서 대응할 수 있도록 22일 오후 2시 노원 문화예술회관 1층 대공연장에서 '2013 EBS 입시 설명회'를 연다.

설명회에는 최근 수능시험 문제와 연계율이 높아지고 있는 EBS 방송사의 최태성 교사를 비롯 EBS 유명 대표 강사 4인방이 총 출동, 직접 생생한 입시정보와 전반적인 맥을 현장에서 자세히 알기 쉽게 짚어줄 예정이다.

설명회의 주요 내용은 ▲최근 수능경향과 2013년도 수능전망 ▲시기별, 수준별 수능대비전략 ▲대입전략 ▲EBSi(EBS가 운영하는 인터넷 수능강의 사이트) 활용전략 등이다.
특히 정부가 지난 2010년부터 EBS 수능 연계 정책을 추진한 만큼 이번 설명회에서는 2013학년도 수능에서의 EBS 연계 정책에 대한 수험생들의 올바른 이해를 돕고 수능 직전까지의 EBSi 활용 전략과 EBSi 사이트의 효율적 활용, 강의의 효과적 이용 방안도 소개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총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는 EBS에서 국사와 한국근현대사 강의를 담당해온 '스타교사' 최태성 강사(대광고등학교)가 2013학년도 수능 전망과 정시 대비 전략을 설명한다.

2부에는 윤혜정(덕수고등학교), 심주석(인천 하늘고등학교), 윤연주(이화여자고등학교) 교사가 EBS 영역별 대표강사로 나서 각각 언어영역, 수리영역, 외국어영역 등 학습전략을 제시한다.

본 설명회 후 질의응답시간에는 EBS 대표 강사가 올해 입시와 관련된 여러 궁금증에 대해 현장에서 속 시원하게 풀어주는 시간도 갖는다.

구는 이번 입시설명회에 1000여명 이상의 수험생과 학부모가 참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설명회 참가를 원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는 당일 선착순으로 누구나 무료로 참여 할 수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설명회 주요 내용이 담긴 자료집을 무료로 제공하고, 선착순 500명에게는 일정별로 학습계획을 세울 수 있는 다이어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성환 구청장은 “대입 수능시험에서 EBS의 연계율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이번 입시설명회가 수험생들이 한 발 빠른 입시전략을 세우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지원과(☎2116-4437)



박종일 기자 dream@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