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림 현대증권 연구원은 "약가인하 영향이 제한적인 주력사업 호조 지속과 신규 자회사 매출 가세, 백신 등의 수출확대로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23% 증가할 것"이라며 "그러나 영업이익은 도입품목 판매비중 증가에 따른 수익구조 악화와 연구개발(R&D)투자비 등의 비용증가로 전년대비 7% 증가에 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증장기적으로는 성장성이 양호하다는 의견이다.
김 연구원은 "예상보다 부진했던 계절독감백신의 PAHO 수주 규모가 늘어나며 수출 비중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이라며 "면역글로불린이 2013년 임상3상을 완료하고 그린진이 2014년에 미국시장 진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 수출부문의 추가 성장여력은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박은희 기자 lomor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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