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연방통신위원회는 이날 성명을 통해 "라이트스퀘어드의 4G망이 비행기를 포함한 GPS 기기들의 전파를 방해할 것"이라면서 "이에 대한 문제를 고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라이트스퀘어드는 억만장자 헤지펀드 매니저 필립 팔콘이 운영하는 회사다. 오는 2015년까지 미국 전역에 인공위성을 활용한 4G 무선통신망을 구축하고 이를 인터넷 제공 사업자들에게 도매로 판매할 계획을 세워놓은 상태다.
조윤미 기자 bong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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