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렬 교보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지난달부터 시작된 '연초랠리'는 전형적인 유동성 랠리로 주식시장은 실적과 무관한 업종을 중심으로 강세를 나타냈다"며 "주식시장이 완전히 바닥을 통과해서 금융장세가 시작된 것인지 명확한 답을 구해야 유동성 랠리에 동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올해 예상이익의 하향조정이 남아있다면 역실적 장세에서 벗어났기 보다는 아직 통과중이라고 봐야할 것이라는 진단이다. 그는 "실적 악재를 점검하고 단기적으로 하락할 때 저가 매수에 나서는 전략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정선은 기자 dmsdlun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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