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출신으로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김 처장은 1982년 수원지법 판사로 임관해 서울민사지법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서울지법 부장판사 등을 거쳤으며 2000년 변호사로 개업했다가 지난 2010년 5월 헌재 사무차장에 발탁돼 1년9개월간 재직했다.
전임 하철용(62·사법연수원 4기)은 "헌법재판소 행정에 새 바람을 불어 넣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지난 7일 사임했다.
정준영 기자 foxfu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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