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진식 금융안정분석국 은행연구팀 과장
BCBS는 6일 바젤Ⅲ 기준 이행 평가팀을 구성했다. 평가팀은 EU와 미국·일본 등 세개로 나뉘는데 손진식 한은 은행연구팀 과장이 공모를 통해 일본 평가팀 팀원으로 뽑혔다.
올해 평가대상이 바로 EU·미국·일본 세 나라다. 우리나라는 추후 평가를 받을 예정이다.
BCBC는 이번 평가적업을 수행할 지원자를 지난달부터 공개 모집했다. 바젤 규제 내용에 대한 넓은 지식과 평가 대상 나라 언어 구사 및 이해 능력 등이 수반돼야 한다.
각 평가팀은 오는 4~6월 중 본격적으로 평가보고서 작성에 나선다. 중간평가 결과는 6월 멕시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제출될 예정이다. 최종 평가결과는 9월 이후 발표된다.
한은 관계자는 "한은 직원이 BCBS의 핵심사업에 공개경쟁을 통해 선정된 것은 국제사회에서 높아진 한은의 위상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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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규 기자 yu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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