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은희 기자]'100메가 광랜'보다 1000배 빠른 100기가 광 송수신 기술 개발 소식에 현장시험 참여업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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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급등세다.
7일 오전 11시15분 현재 코위버는 전날보다 315원(14.89%) 오른 2430원에 거래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전날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는 차세대 대용량 광통신 시스템의 핵심 기술인100Gbps 광 송수신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ETRI는 코위버, KT와 함께 대전-서울-대전간 510km에 달하는 장거리 광전송 현장시험을 진행한 결과 장시간 무오류 전송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이 기술은 기존 광전송만의 광섬유를 그대로 사용하면서 기존 10Gbps 기반 광통신시스템에 적용해 100Gbps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어 기간망과 인터넷 회선 속도를 쉽게 증가시킬 수 있다.
ETRI 관계자는 "100Gbps의 전송 속도로 1초 당 DVD 3장 분량의 대용량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다"며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데이터 트래픽에 손쉽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은희 기자 lomor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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