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권자 시민행동과 지능경제인단체 총연합회는 6일 "지금까지는 규탄대회만 해 왔지만 카드사들은 수수료를 낮출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며 "업계 1위인 신한카드 결제 거부를 시작으로 강력하게 투쟁수위를 높이려 한다"고 밝혔다.
이 연합체에는 유흥업소와 미용실, 카센터, 숙박업, 학원 등 일상생활과 관련된 60여 개 업종, 백만 개 영업점이 가입돼 있다. 이들은 신한카드 결제를 거부하는 안내문을 오늘부터 회원 업체에 배포하고, 신한카드에도 이번주 안에 공식적으로 이 사실을 알릴 방침이다.
한편 전국 소상공인 단체 연합회는 오는 15일부터 삼성과 현대, 롯데카드 가맹을 해지하겠다고 경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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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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