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우리아비바생명에 따르면 최근 아이바그룹 본사에서 이메일을 보내 한국과 오랜 인연을 소개했다. 우리아비바생명은 우리은행과 아비바그룹의 국내 합작 생명보험사다.
아비바는 1916년까지 '사우스 브리티시 인슈어런스(the South British Insurance Company Ltd)'라는 이름으로 한국에서 보험사업을 한 적이 있으며 2009년 4월 우리아비바생명을 출범, 인연을 맺고 있다.
우리아비바생명 관계자는 "아비바그룹은 초기부터 기업인수합병(M&A)을 통해 성장해 온 회사"라며 "다양한 국가들에 진출했던 기록들을 관리하고 있다 보니 이런 에피소드를 발굴해 알려온 것"이라고 말했다.
조태진 기자 tj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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