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버는 이날 스위스 취리히에서 블룸버그 TV와 인터뷰를 갖고 "취약한 국가들이 퇴출되거나 유로존을 떠나면 나을 것"이라며 "유로존 탈퇴 거부보다는 나은 해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파버는 지난해 주식과 채권시장이 보여줬던 매우 높은 변동성이 올해도 유지되거나 혹은 더 심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파버는 유럽중앙은행이(ECB)이 직·간접적으로 게속해서 돈을 찍어낼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최악의 위기는 아직 오지 않았다고 경고했다.
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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