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무휴로 운영하는 강강술래(www.sullai.com) 서초점은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왕양념갈비 메뉴를 시키면 나갈 때 주문한 양만큼 무료 포장해주는 '1+1 행사'를 벌인다. 구이메뉴 주문시 들깨수제비를 서비스로 제공한다.
CJ푸드빌의 외식브랜드 빕스(www.ivips.co.kr)는 설 연휴기간인 21~24일 방문하는 고객에게 식사권을 주는 '세뱃돈 이벤트'를 진행한다. 2명 방문시 5000원, 3명이면 1만원, 4명 이상이면 1만5000원어치의 식사권을 제공한다. 다음 방문 때부터 사용 가능하다. 또 설 당일 방문하는 주부 고객에게는 설날 먹거리를, 어린이 동반 가족에게는 로보카폴리 문구세트를 증정한다.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www.outback.co.kr)는 설을 맞아 요일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23일 설날 당일에는 아웃백 신한카드 사용시 전월 실적에 따라 최대 40%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22일에는 어린이 동반 고객에게 키즈메뉴를 1000원에 제공한다. 메인메뉴 주문시 사용 가능한 키즈메뉴 '1000원' 쿠폰은 홈페이지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김상국 강강술래 사장은 "설 연휴기간 동안 고향에 내려가지 않거나 역귀성한 고객들을 매장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파격적인 마케팅을 펼치는 곳들이 많다"며 "외식업계에서 마련한 이벤트를 잘만 활용하면 부담을 줄이면서도 알뜰하게 외식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asiak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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