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 막내 며느리인 이지희(27, 가명)씨는 이번 설이 출산 후 첫 명절이다. 장시간 정체된 도로에서 시달리고 시댁에 가서는 온갖 일거리들에 시달릴 것을 생각하니 벌써부터 피곤하다. 더군다나 아직 돌이 지나지 않은 아이까지 돌볼 생각 때문에 즐거워야 할 명절이 괴롭다.


갓난 아이를 자녀로 둔 새내기 엄마들은 명절이 달갑지만은 않다. 칭얼대는 아이 돌보랴, 집안일 하랴 몸이 몇 개라도 부족하다.설 연휴 엄마들을 편하게 해주는 기능성 유아용품들이 주목 받고 있다.

◆'유아용 카시트', 요람 기능과 유모차로 활용 '1석 3조'=유아용 카시트는 자녀가 있는 가정이 차량으로 이동 시 꼭 필요한 물품이다. 유아용 카시트 하나만 잘 고르면 안전을 위한 카시트 기능 이외에도 편안한 아이 돌보기와 이동 시 짐 부담을 줄이는 등 1석 3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키디 맥시프로카시트는차에서 분리하면 요람기능을 한다. 곡선으로 된 바닥 구조를 이용해약하게 흔들어주면서 시트 안에 아이를 눕혀 쉽게 재울 수 있다.

일할 때 한 손으로 편하게 아이를 돌볼 수 있으며 남편들도 어렵지 않게 아이를 돌보거나 재울 수 있다. 또한 줄즈 및 키디 유모차와 결합해 유모차 시트로 사용할 수 있어차량에 들어가는 짐 부담도 덜 수 있다.


설 연휴 새내기엄마들 편하게 해주는 기능성 유아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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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느라 힘든 팔, 수유할때만큼은 자유롭게=하루 종일 온갖 일을 하고 지치면, 아이에게 젖병을 들고 수유하는 것 조차 지치기 마련이다. 수유보조기구 '맘피드'는 편안한 수유를 돕는다.


젖병을 쥐고 있는 손 모양의 지지대가 자유롭게 움직여 아기의 위치에 맞춰 사용할 수 있다. 젖병 모양이나 유속 방향에 맞추기 쉽도록 젖병이 장착된 상태에서 회전시킬 수 있다. 시중에 유통 중인 일반 젖병을 모두 장착할 수 있다.


◆칭얼대는 아이 안아주기, 더 가볍게=칭얼대는 아이를 달래기 좋은 방법 중 하나가 안아주는 것인데, 온 몸이 피곤한 상태라면 아기띠를 활용할 수 있다. 아기띠는 배낭 형태로 돼 있어 편하게 아이를 안아줄 수 있고 동시에 손이 자유로워져 다른 일을 보기에도 좋다.


일반적인 아기띠는 아이의 무게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서 쳐질 수 있어 불편함이 있으나, 엄마의 어깨와 허리 및 복부를 잘 받쳐주도록 설계된 아기띠를 사용하면 아이의 쳐짐도 없고 무게감도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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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듀카는 엄마의 복부와 닿는 부분에 패드를 적용했다. 시중의 보통 아기띠 제품들이 패드가 없거나 있어도 직선형태인 것에 비해 맨듀카의 패드는 복부와 허리 및 골반의 형태를 고려해 제작되었다. 때문에 흘러내리지 않고 아이를 잘 받쳐주어 상대적으로 아이를 가볍게 안아줄 수 있다. 또한 아기띠 세로 길이를 손쉽게 확장할 수 있어서 아이의 머리가 뒤로 쳐지는 것을 막아준다.


정세훈 수입유아용품전문업체 쁘레베베 대표는 "오랜 기간 소비 트렌드가'스마트'에 맞춰지다 보니, 아이를 편히 돌보면서도 다른 일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유아용품에 엄마들이 관심을 보이는 추세다"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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