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한진그룹 계열 한국공항㈜이 운영하고 있는 제주민속촌은 임진년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무료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라져 가는 세시풍속의 소중한 의미를 되새겨보고 전통 민속놀이를 체험하면서 온 가족이 소중한 추억도 만들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아울러 민속 공연팀인 ‘노리안 마로’의 공연도 진행된다.
제주민속촌 관계자는 “임진년 새해를 맞아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우리나라의 세시풍속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온가족 다함께 전통놀이를 즐기며 소중한 추억도 쌓고, 제주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제주민속촌만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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