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법, 조선일보가 KBS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소송서 원고 패소 판결
[아시아경제 이상미 기자]조선일보가 ‘장자연 문건’ 관련 소송에서 연거푸 고배를 마시고 있다. MBC 등에 이어 KBS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도 조선일보가 패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14부(노만경 부장판사)는 18일 조선일보가 한국방송공사(KBS)와 취재기자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를 기각해 원고패소 판결했다.
조선일보는 지금까지 같은 취지로 이종걸 민주통합당 의원, 이정희 통합진보당 공동대표, MBC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도 모두 패소했다.
이상미 기자 ysm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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