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유통, 철도이용 손님 대상 서비스 질 향상 및 찾아가는 서비스…2개월간 시범 근무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전국 주요 기차역에 친철서비스매니저가 배치된다.
코레일유통(사장 정대종)은 16일 설 대수송 기간을 앞두고 전국 주요 역을 대상으로 CS(고객만족)매니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CS마인드와 적극적인 성격의 관련자격증 소지자 가운데 선별, 본사교육과 현장실습 등을 마치고 현장에 배치됐다.
철도손님이 느는 설 대 수송기간을 맞아 2개월간 시범 근무할 이들은 KTX 주요 역 매장에서 판매서비스를 하며 역 분위기를 밝게 하면서 고객들을 미소로 맞는다.
코레일유통은 공공기관 서비스수준과 고객만족도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기위해 기획재정부에서 해마다 하는 고객만족도조사에서 2010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2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뽑혔다.
정대종 코레일유통 사장은 “고객의 행복과 가치를 창조하는 국민기업이란 비전을 이루기 위한 핵심가치로 고객감동을 최우선과제로 선정, CS매니저를 두게 됐다”고 말했다.
정 사장은 “꾸준한 고객감동경영으로 매장 직원들의 친절서비스 향상은 물론 매장분위기 개선에도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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