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연구원 '한국경제의 분석' 책자에 실린 논문 분석
한국금융연구원이 최근 발간한 '한국경제의 분석' 책자에 실린 '경기침체는 건강에 이로운가? 1991~2009년 한국의 실업률과 사망률'(이철희·김태훈) 논문에 따르면 미국 등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들과 같이 우리나라에서도 실업률이 오를 때 사망률이 감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미국을 비롯한 다른 OECD 국가들보다 더 큰 상관관계를 보인 것이다. 미국 등 OECD 국가의 경우 실업률이 1%포인트 오를 때 사망률은 약 0.4~0.5% 감소했다.
우리나라의 사망률이 상대적으로 경기 변동에 더 민감한 것이다. 이는 우리나라의 사회적 지출과 복지제도가 선진국보다 미흡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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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규 기자 yu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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