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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한국 생산물량 줄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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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오펠에 일부 차종 생산 이전 검토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미국 GM이 한국GM의 생산물량을 유럽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논의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13일(현지시간) 로이터와 블룸버그에 따르면 GM은 군산공장에서 생산중인 쉐보레 크루즈와 올란도를 각각 폴란드 글리베체 공장과 독일 보훔공장으로 옮기는 쪽으로 고려하고 있다.
군산공장 생산규모는 연간 26만대이며 3300여 명의 근로자들이 근무하고 있다.

GM이 한국GM의 생산물량 이전을 검토한 것에 대해 업계에서는 오펠 매각이 여의치 않자 꺼내든 카드로 보고 있다. 매각이 어려울 바에야 오펠의 생산물량을 늘려 경영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의도라는 것이다.

한국GM은 이 같은 외신 보도에 대해 별도의 코멘트를 하지 않았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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