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3라이트'의 일본 서비스는 중국에 이은 두 번째 글로벌 서비스다. 'V3라이트'는 국내 2400만 명 이상이 사용하는 대표적 개인용 무료 백신으로 용량이 가볍고 속도가 빠르며 강력한 악성코드 탐지 및 성능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김홍선 안철수연구소 대표는 "지난해 중국에 이어 이번 V3라이트의 일본 서비스는 1988년 안철수박사가 백신을 개발했을 때부터 이어진 창업 정신을 전 세계로 확장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안철수연구소는 존경받는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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