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59.85포인트(2.69%) 오른 2285.74로 거래를 마감했다. 선전종합지수는 32.65포인트(3.85%) 상승한 880.36으로 거래를 마쳤다.
리준 중원증권 스트래티지스트는 “통화정책이 느슨해지면서 유동성 문제가 개선되고 있다"면서 "국유기업들이 현재 자회사들의 주가 수준이 너무 낮게 평가되고 있다는 판단 하에 주식을 사들이고 있어 주식시장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 선화에너지와 차이나유니콤은 모기업들이 자회사들의 주식 비중을 늘릴 것이라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각각 2.88%, 3.47% 올랐다.
나주석 기자 gongg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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