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파랑새저축銀연루 참여정부前비서관 체포조사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비서관을 지낸 정윤재씨가 저축은행 비리에 연루된 혐의로 체포돼 조사중이다.

저축은행비리 합동수사단(단장 권익환 부장검사)은 9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정씨를 체포해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합수단에 따르면, 정씨는 청와대 비서관으로 근무할 당시 "예금보험공사의 자금 지원을 받게 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파랑새저축은행으로부터 1억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정씨는 참여정부 시절인 2004~2006년 국무총리실 민정2비서관, 2006~2007년 대통령실 의전비서관 등을 지냈다.

앞서 정씨는 부산지역 건설업자로부터 금품을 받아 챙긴 혐의(알선수재)로 지난 2010년 징역 10월의 실형을 확정받은 바 있다.
한편, 검찰은 지난해 10월 1000억원대 부실대출에 가담한 혐의로 손명환(53) 파랑새저축은행 행장을 구속기소했다.



정준영 기자 foxfury@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