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한항공은 이상만 상무A 등 21명을 전무, 여운진 상무보 등 9명을 상무로 각각 승진시켰다. 또한 상무보 17명, 상무대우수석사무장 1명을 신규 선임했다.
지난해 A380을 도입하는 데 큰 역할을 해 이번에 승진 기대를 모았던 3세들은 명단에서 빠졌다.
조 회장은 전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주최한 경제계 신년인사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자녀들의 활동에 대해서는 "모두 잘 하고 있다"며 흡족함을 드러냈다.
조슬기나 기자 seul@
이창환 기자 gold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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