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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외환은행 CRMs 구축 사업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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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억원 규모..엑센츄어, 윌비솔루션 등과 경쟁해 기술경쟁에서 1위 통과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 SK (대표 정철길)는 최근 외환은행이 추진한 50억원 규모의 차세대 고객관계관리시스템(CRMs)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

외환은행의 차세대 CRMs 프로젝트는 ▲분석CRM 및 운영CRM 지리정보시스템(rGIS)기반의 gCRM ▲채널통합ㆍ유관업무 시스템 연계 등 방대한 범위를 포괄하는 전행 통합 CRM 구축사업 등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해당 시스템이 구축되면 외환은행은 GIS기반 지역특화 캠페인과 영업점별 자율 마케팅 활성화를 통한 고객 점유율·수익증대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된다.

한정덕 외환은행 개인마케팅부 팀장은 "차세대 통합 CRMs구축을 통한 고객기반 확대 및 영업점 자율 마케팅 혁신으로 영업점들의 실적증대 및 마케팅 경쟁력 강화효과를 거두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고객에게 늘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글로벌 금융기관으로 지속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래 SK C&C 금융사업본부장은 "이번 사업수주로 SK C&C의 금융권 정보계 분야 전문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됐다"며 "자체 개발한 표준사업수행방법론인 SKPM과 프로젝트 관리도구(HiPMS)를 활용해 오는 10월말 시스템 오픈을 목표로 업무를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SK C&C는 이번 수주전에서 액센츄어, 윌비솔루션 등과 경쟁을 펼쳤으며 1차 기술경쟁에서 1위로 통과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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