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장관은 이날 오전 과천 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린 올해 첫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중소기업 자금사정 점검 및 대응 방안을 논의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특히 "이제 1월13일이면 1월 임시국회가, 5월 말이면 18대 국회가 막을 내린다"면서 "임기가 종료될 때까지 졸속입법, 과잉부실법안 등에 경계와 긴장을 늦추지 말라"고 당부했다.
또 "이명박 정부의 마지막 해인 만큼 긴장을 풀지 말고, 그동안 국민에게 드린 약속을 착실히 챙겨달라"며 올해 예산 조기집행을 비롯한 각종 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각 부처에 부탁했다.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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