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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방통대군 '최시중' 비리대상자로 전락" 비판

최종수정 2012.01.03 15:18 기사입력 2012.01.03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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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민주통합당 등 야권은 3일 최시중 위원장 최측근의 억대 금품 수수 의혹과 관련 대여 압박에 나섰다. 앞서 한 언론은 김학인 한국방송예술진흥원 이사장이 최시중(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 위원장의 측근에게 억대 금품을 건넨 것으로 보도했다.

오종식 민주통합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현안 브리핑을 통해 "이명박 대통령의 멘토’, ‘방통대군’이라고 불리며 나는 새도 떨어뜨릴 만큼 막강한 위세를 부려온 최시중 방통위원장이 측근비리의 대상자로 전락했다"고 비판했다.
오 대변인은 "대통령이 측근과 친인척 비리에 대해 자신과 주변에 대해 엄격한 관리를 약속한 다음날 터져 나온 최시중 위원장의 비리의혹은 충격이 아닐 수 없다"면서 "이명박 정권에 만연한 비리와 부패의 복마전에 예외란 없음을 반증하는 사례"라고 지적했다.

노회찬 통합진보당 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역사상 가장 방대한 부패백과사전이 이명박정부 하에서 권력실세들을 의해 편찬되고 있음이 분명하다"고 비판했다.

노 대변인은 "이명박대통령의 정계입문시절부터 정신적 멘토였으며 대통령, 이상득의원과 함께 '6인회'의 멤버였다"고 지적하면서 "대통령 친형인 이상득의원과 대통령 멘토인 최시중위원장이 누구보다 엄정하게 수사대상이 되지 않는다면 그 비호세력은 다름아닌 이명박대통령 이라는 것을 시인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승미 기자 as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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