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 7일부터 청계천 생태교실에서 겨울철 청계천 생태체험
오는 2월 24일(토)까지 매주 수, 토요일 운영되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http://yeyak.seoul.go.kr)을 통해 신청하면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이번 청계천 생태교실은 ▲기후변화가 철새에게 미치는 영향을 조류전문가와 함께 공부하는 ‘철새야 안녕’(토 오전 10~12시) ▲꽃창살을 만들어 조상의 겨울나기 지혜를 알아보는 ‘자연물꼼지락교실’(수, 토 오후 2~4시) ▲생활 속 온실가스 줄이기를 배우는 ‘기후변화교실’(토 오전 11~오후 1시) 등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지난 2006년 4월부터 청계천의 생태변화를 체험하며 환경의 소중함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해 온 청계천 생태교실은 지난해말까지 총 10만9900명이 참여했다.
문의 ☎ 2290-6859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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