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는 유기농 채소음료를 선보여 왔던 '하루야채' 브랜드를 잼 제품까지 확장해 건강하고 맛있는 채소잼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아침식사 대용으로 식빵 2조각에 '하루야채 퍼플 잼' 7티스푼(약 66g)을 발라 먹으면 1일 채소권장량 350g을 충족시킬 수 있다.
특히 이 제품은 당분 함량을 낮춰 칼로리가 일반 잼에 비해 20% 정도 낮다. 야쿠르트아줌마에게 주문 가능하며 유통기한은 1년이다.
정길연 한국야쿠르트 마케팅 부문장은 "'하루야채 퍼플 잼'이 다이어트와 건강을 생각하는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하루야채 브랜드를 통해 쉽고 간편하게 채소를 섭취할 수 있는 제품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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