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실적도 양호하다. 대구 웅진스타클래스(946가구), 안동 웅진스타클래스 옥동(414가구), 세종시 웅진스타클래스(732가구), 충남 내포 웅진스타클래스 센트럴(938가구) 등에서 청약률 100%를 기록했다.
극동건설은 중소형 위주의 공급과 4bay 등 특화된 설계, 저렴한 분양가, 그룹 계열사와의 시너지 등이 효과를 나타냈다고 분석했다. 이희석 건축주택사업본부장은 “차별화된 디자인과 평면설계를 적용하고 특히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를 내세운 점이 고객의 높은 반응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극동건설은 세종시 1차 공급에 이어 이달 중으로 세종시 1-4구역 L2, L3 블록에 총 610가구를 공급하는 2차 분양을 진행한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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